블랙초크베리(아로니아)
-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블루베리의 약 2.5배, 복분자의 약 8배, 포도의 약 80배 정도 함유되어 있다.
- 영하 40도의 극한 환경에서 생존이 가능하고(최초 발견 지역인 시베리아) 2-3개월까지 우기가 없는 지역에서도 적응할 수 있으며, 척박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유일한 과수 품목이다.
- 당도는 있으나 탄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떫은맛이 강해 생과보다 원액이나 발효, 술, 정과 등으로 가공하여 섭취하면 좋다.
- 삽목은 어미 모 수의 우성의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조기 수확이 가능하지만 묘목 생산비가 실생묘에 비해 많이 든다.
- 루틴, 비타민E, C, B6, 안토시아닌, 루테인 등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 꽃은 양성화로(자웅동화)봄에 피며 10-25개가 뭉쳐나 3주 정도 개화하며, 단풍잎은 매우 빨개져 관상 가치가 좋다.
- 현재는 동유럽의 청정국가인 폴란드는 대규모 상업적인 재배를 통해 전세계 생산량 95%를 공급하고 있다.
- 노화의 주범인 인간 체내의 항산화활성 즉 활성산소 흡수량은 기능성 식품에서도 초크베리로 인해
대단히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고 있음을 말한다.
- 식재는 봄, 가을에 5개의 눈을 남기고 전지한 후 심는다.
- 정식간격: 주간 0.8~1.2m, x 열간 1.5m
< 열매로서 초크베리의 뛰어난 가치 >
- 현존하는 베리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아그로팜사 바르샤바국립의과대학, 마이크로허브사 등의
연구, 개발로 의약품 외에 음료, 주류, 이유식, 와인, 건과 등, 다양한 가공류로 활용된다.
- 초크베리는 훌륭한 밀원수종으로 일본은 아로니아 벌꿀을 생산 판매한다.
< 조경수로서의 전망 >
- 낙엽활엽관목, 밀원수종으로 내한성 내음성에 강해 전국 어디서나 재배 가능하다.
- 5월경 개화하는 횐색꽃과 매우 붉은 단풍잎은 관상가치가 좋아 군식, 생울타리로 매우 유망한 수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