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뙤약볕을 피해 그늘을 만들기 위해 흔히 심는 나무 덩굴이며 오른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가고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잎과 같이 피고 밑으로 처진 총상 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자줏빛이지만 흰색도 있다.
테라스아치, 쉼터등에 식재하면 좋은 수종이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많이 찾는 수종으로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주로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 들에 서식하고 다소 물기가 많은 흙에서 잘 자란다.
원예종으로 개량되어 수입된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