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죽나무(때죽나무과) 특징

- 우리나라 향토 수종으로 내한성, 내병성이 강하다.
- 공해에 강하여 도심조경 공사에 널리 이용된다.
- 꽃모양이 종처럼 매달려 있어 관상가치가 높은 품종이다.
- 열매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9월에 갈색으로 익고 열매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 꽃은 암수한몸으로 수피는 흑갈색으로 세로로 줄이 졌으며 나무껍질이 세로로 일어나고, 가지는 옆으로 많이 자란다.
- 어린 가지는 연녹색이며 별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 열매에 독성이 있어 그 가루를 빻아 물에 풀면 물고기가 떼로 죽어 떠오른다고 해서 때죽나무라고도 하고 나무껍질이 때가 낀 것 같다고 해 이름 붙었다는 설과 열매를 물에 불려 빨래를 하면 때가 죽 빠진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